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고속버스 운전자 의식잃자 승객이 운전대…가드레일 '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운전자 의식잃자 승객이 운전대…가드레일 '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속버스 운전자 의식잃자 승객이 운전대…가드레일 '쾅'

    버스 승객이 신속하게 운전대 잡아 대형 사고 면해


    운전자 사망 승객 6명 다쳐…23㎞ 앞에서도 접촉사고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7일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 지점에서 박모(50)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가 숨지고, 승객 6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버스는 경남 진주에서 출발해 경기 용인으로 가고 있었다.

    해당 버스는 사고 지점 23㎞ 앞에서도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상대 운전자와 사고 처리에 합의 하고 다시 차를 몰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으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박씨가 의식을 잃자 한 승객이 박씨 대신 신속하게 운전대를 잡은 덕분에 사고 버스가 전복 등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버스 승객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