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연합뉴스) 전남 강진을 찾은 청소년이 26일 오후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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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강진읍 시문학파 기념관과 영랑생가 등에서는 포켓몬이 잇따라 출몰했다.
포획에 나선 관광객들의 들뜬 함성에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이 새로운 포켓몬고 게임의 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군은 포켓몬고와 지역의 유서 깊은 이야기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글 = 정회성 기자·사진 = 전남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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