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부터 85세까지…국민도전자 100명 '골든벨' 도전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 '도전! 골든벨'이 설을 맞아 특별한 도전자들과 함께했다.
29일과 다음 달 5일 이틀에 걸쳐 방송될 '국민 골든벨'에는 국민 도전자 100명이 퀴즈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선 전통적 한국 미인의 대표주자 2016 미스 춘향, 화상 환자를 돕는 달력을 제작한 몸짱 소방관, 국민에게 범죄 예방법을 알리는 경기 경찰 홍보단, 치어리더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세 초등학생과 85세 할아버지 등 최연소·최고령 출연자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2번이나 골든벨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제자들을 위해 직접 출연한 교장 선생님, 피란으로 헤어진 소꿉친구를 찾기 위해 나선 77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사연이 공개된다.
또 방송인 이휘재, 셰프 이연복,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 개그맨 김준현은 '국민 골든벨' 도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문제를 낸다.
29일과 2월 5일 저녁 7시 10분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