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경북지역 여야 대선 예비주자들이 설을 맞아 고향 민심 잡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을 찾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동대구역에서 여는 귀향객 인사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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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대구시 종합민원신고센터인 '120 달구벌콜센터'를 방문해 감정노동자 고충을 듣고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설 다음 날인 29일에는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오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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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27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를 한다. 이준석 창당준비위원과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이 함께한다.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6일 서울역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귀성객에게 설 인사를 하고 27일 서울 도심에서 1일 택배 기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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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28일과 29일에는 고향 경북 영천과 대구를 찾아 임고서원, 지역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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