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서울 근교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 등 13곳에 11만 3천850㎡ 6천900구획 규모다. 분양받은 농장은 4∼11월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남양주 1천200구획, 양평 2천250구획, 광주 2천850구획, 고양 600구획으로 구획 당 16.5㎡다.
시는 농장 임차료 가운데 일부인 3만원은 물론, 씨앗·상추 모종·영농교재·유기질 비료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말 농장 임차료는 시 지원금 3만원 외에 구획당 3만∼7만원을 신용카드나 계좌 입금으로 내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시 도시농업과(☎ 02-2133-5398)로 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