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 26일 밤 강풍 예비특보…서해 5도 포함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6일 밤과 27일 새벽을 기해 인천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25일 밝혔다.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지역에는 서해 5도를 비롯해 강화와 옹진(서해 5도 외)도 포함됐다.
강풍 예비특보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강풍 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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