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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첫 소방서 12월 문 연다

인력 176명, 소방·구급차 20대…송도 재난안전 콘트롤타워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첫 소방서인 송도소방서가 올해 12월 문을 연다.

송도소방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08의 1 6천600㎡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넓이 3천9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146억원으로 건립되는 송도소방서에는 소방공무원 176명과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20대가 배치된다.

송도소방서 건립사업은 현재 11만 명인 송도 거주 인구가 2025년에는 23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소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현재는 송도소방안전센터 1곳이 송도를 담당하고 있지만, 일정 규모 이상 화재가 발생하면 남동구에 있는 인천공단소방서가 지원출동을 해야 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송도소방서가 문을 열면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재난안전 콘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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