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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첫 승' 스와포드, 204위→89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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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첫 승' 스와포드, 204위→89위 점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허드슨 스와포드(미국)가 세계랭킹 204위에서 89위로 뛰어올랐다.

24일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보면, 스와포드는 전날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우승하면서 랭킹을 115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같은 대회 3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기록하고 준우승한 애덤 해드윈(캐나다)은 196위에서 111위로 85계단 상승했다.

같은 기간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11위를 차지한 왕정훈, 공동 13위에 오른 안병훈의 세계랭킹은 각각 60위, 46위로 소폭 올랐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준우승한 송영한은 80위에서 69위로 상승했다.

김시우는 55위, 김경태는 59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에 복귀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세계랭킹 663위에서 다시 시작한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조던 스피스(미국) 등 세계랭킹 1∼5위는 변함이 없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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