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광저우, 2017 포춘 글로벌 포럼 위해 국제적인 로드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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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17년 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2017 포춘 글로벌 포럼(Fortune Global Forum, FGF)의 로드쇼 회의가 1월 20일 파리에서 열린다. 2017 포춘 글로벌 포럼 집행위원회가 지난 화요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7 포춘 글로벌 포럼은 “개방과 혁신: 세계 경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12월 6~8일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의를 기점으로 2017 FGF 광저우 국제 로드쇼가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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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net.com.au/xinhua/guangzhou-starts-roadshow-1
회의가 열리기 전, 광저우 부시장 Cai Chaolin은 포춘 글로벌 포럼 상무이사 John Needham과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관의 경제 및 상업 외교사절-고문인 Gao Yuanyuan을 만났다. 그는 중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 심화 및 확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포럼 개최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Cai 부시장은 광저우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광저우가 포럼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광저우는 역사, 사업, 혁신, 포괄성, 음식 및 여가의 도시다. 해양 실크 로드의 출발점이던 광저우는 예전부터 서구로 재화와 문화를 수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편리한 운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견고한 경제를 구축한 광저우는 중국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홍콩 및 싱가포르와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한, 미식가들도 광저우를 동양의 식도락 수도 여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광저우가 번성하는 경제와 문화 다양성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혁신과 포괄성 때문이란 것이다. 마지막으로 Cai 부시장은 포럼 기간에 청중을 광저우로 초대하면서 마무리했다. 이날 청중은 대부분 포춘 국제 500 기업의 최고 관리자들이었다.
지난 30년 동안 노력하고 번성을 이룬 수많은 중국 기업이 개혁과 개방 덕분에 포춘 국제 500 기업이 됐다. 한편 프랑스 기업은 에너지, 공학, 화학 산업, 금융 및 기타 분야에서 전문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Gao Yuanyuan은 연설에서 양국의 최고 기업들과 다른 파트너들이 포럼에 참석해 국제 무역 경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포춘 부편집장 Adam Lashinsky에 따르면, 광저우는 2017 포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기에 이상적인 도시라고 한다. 편리한 기반시설과 경제를 갖춘 사업 도시 광저우는 지금까지 수많은 다국적 기업을 유치했다. 그에 따르면, 이제 중국에서 포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때가 됐으며, 광저우가 최고의 개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한 2017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프랑스 기업이 활발하게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7 포춘 글로벌 포럼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광저우는 홍콩,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DC, 도쿄, 서울, 프랑크푸르트, 런던,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및 그 외 12개 도시에서 포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2017 포춘 글로벌 포럼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of 2017 Fortune Global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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