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강원 밤부터 '동장군 기승'…내일 아침 영하 16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원 밤부터 '동장군 기승'…내일 아침 영하 16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일 기습폭설이 내린 강원도는 현재 눈발은 약해졌으나 밤부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며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북부산지와 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렸던 대설경보를 20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했다.

이로써 동해·삼척·강릉 평지와 태백, 중남부산지를 제외한 도내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눈은 이날 밤까지 산지와 동해안에 1∼5㎝ 더 내리겠다.

기온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뚝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15도∼영하 10도, 산지 영하 16도∼영하 13도, 동해안 영하 7도∼영하 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영상 1도, 산지 영하 5도∼영하 2도, 동해안 1∼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중북부산지는 오늘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