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최상의 계절 BGM' 공모전 연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의 창작물 직접판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가 실용음악 작곡자를 대상으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우수 배경음악(BGM)을 찾는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BGM 챌린지 시리즈'는 올해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 80곡을 뽑아 총상금 8천만원을 준다.
네이버 관계자는 "콘텐츠 생태계가 다변화하면서 오디오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점차 커져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 유망 창작자들이 BGM을 세계 각지의 고객에게 소개하고 그라폴리오 마켓을 통해 음원 판매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라폴리오는 창작자가 네이버 사용자에게 스티커·그림·음원 등을 파는 온라인 장터다. 본인 인증만 하면 누구나 창작물을 팔 수 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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