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SK하이니스 장기 신용등급 'BBB-'로 상향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일 SK하이닉스의 장기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D램 시장 내 양호한 지위를 바탕으로 앞으로 1∼2년 동안 우수한 영업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D램 시장 재편과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고려하면 SK하이닉스 영업실적 변동성도 과거 대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또 SK하이닉스의 상대적 신용분석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에서 '중립적'으로 조정하고 자체신용도를 'bb'에서 'bb+'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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