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암 줄기세포 변이 유전자 고리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암 줄기세포 변이 유전자 고리 발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암 줄기세포 변이 유전자 고리 발견

    김영준 교수·미국 MD앤더슨 암 센터 공동연구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암 줄기세포 유전자가 암으로 발병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특징이 발견돼 앞으로 암 재발 치료법 개발에 실마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영준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미국 MD앤더슨 암 센터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암 재발이나 증식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의 변이를 2개의 특정한 후생유전인자가 만드는 생화학적 연결고리로 조절하거나 통제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공동연구팀은 수년간에 걸친 실험을 통해 암 줄기세포 내 'PRMT7'과 'miRNA-24-2'라는 두 개의 후생유전인자가 암의 증식을 촉진하는 표식 유전자들(Oct4, Nanog, Klf4, C-Myc)이 생기는 과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인체 내에서 'PRMT7'과 'miRNA-24-2'라는 후생유전인자가 상호결합을 통해 다른 유전자들의 수정 변이나 유전정보전달물질(RNA) 합성을 위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이들 유전자가 결합한 연결고리가 균형을 이루는 형태에 따라 암을 유발하는 표식 유전자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거나 늘어나는 사실을 발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 발병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는 암 줄기세포의 새로운 특성을 발견한 소기의 성과"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실험을 거쳐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된다면 암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귀중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생물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뉴클레익 액시드 리서치의 2016년 12월호에 실렸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