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21

  • 13.30
  • 0.54%
코스닥

681.35

  • 3.16
  • 0.47%
1/3

'신격호 셋째부인 회사' 유원실업, 롯데쇼핑 지분 처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격호 셋째부인 회사' 유원실업, 롯데쇼핑 지분 처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롯데쇼핑은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8)씨 모녀가 지분을 가진 유원실업이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원실업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보유 지분 3천주(0.01%)를 모두 장내매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3.46%)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13.45%)을 비롯한 오너 일가 개인과 주요 계열사들이 보유한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었다.

유원실업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 씨와 딸 신유미(34)씨 모녀가 사실상 소유주인 회사다. 10년 이상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등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을 빚었으며 최근에는 롯데 측 거래관계가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