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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방' 北에 쓴소리…"핵반대 안보리 결의 존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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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방' 北에 쓴소리…"핵반대 안보리 결의 존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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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방' 北에 쓴소리…"핵반대 안보리 결의 존중" 촉구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캄보디아가 전통 우방인 북한에 핵 프로그램 폐기를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들을 존중하라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19일 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프락 속혼 캄보디아 외무장관은 지난 17일 장윤곤 주캄보디아 북한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관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속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존중하고 이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전에 발표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성명들을 상기시켰다고 일간 캄보디아데일리가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실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한반도 긴장 고조 행위의 중단을 요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작년 8월 장 대사를 면담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주문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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