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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 래퍼 솔자보이 비난 뮤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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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 래퍼 솔자보이 비난 뮤비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1)이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았다.

17일(현지시간) 미국 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타이슨은 브라운의 신곡 '이프 유 쇼 업' 뮤직비디오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브라운이 앙숙인 래퍼 솔자보이(27)를 '디스'하기 위해 만들었다.

브라운과 솔자보이는 최근 SNS에서 설전을 벌였는데, 이들의 갈등은 복싱 시합으로 비화됐다.

최근 브라운은 전 여자친구인 모델 카트레 트란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아직도 너를 원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솔자보이도 트란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표하자, 브라운이 발끈했고 둘은 설전을 벌였다.

브라운과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진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가 이를 보고 "링에서 싸워라"고 자극하고, 이들이 응하면서 매치는 성사됐다.

메이웨더는 솔자보이에게 복싱을 가르치고 있고, 브라운은 타이슨의 지도를 받고 있다.

타이슨은 브라운이 솔자보이를 비난하기 만든 뮤직비디오에서 비트에 맞춰 "네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쓰러뜨리는지 가르쳐 줄 것"이라는 구절을 반복해서 불렀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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