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무주 청소년교실 "방학이 즐거워요"
(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군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현)이 청소년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인기다.
청소년수련원은 농촌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해 창의성과 감성을 깨우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비롯해 미술치료, 공예교실, 현장체험학습, 포켓볼대회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에는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 직업체험과 뮤지컬공연 관람 등을 하게 된다.
김미르(중앙초 4년) 학생은 "시골에서는 방학을 맞아도 문화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없는데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 무주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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