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에 오는 2020년까지 유치원 4곳이 추가로 들어선다.
현재 3곳인 유치원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난다.
2020년 나주 혁신도시 인구는 5만명에 육박하고, 유치원생 수요도 2천4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나주시는 예측했다.
나주시와 시 교육청은 유치원 신설을 위한 첫 대책으로 17일 교육환경 개선 협약을 하고 토지 맞교환 등 설립부지 확충에 나섰다.
폐교된 금천동초교를 시가 매입하고 교육청은 혁신도시 내 공원부지를 사들여 유치원을 신축하기로 했다.
금천동초교는 향후 사립형 고교 설립 등 공공시설물로 활용한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건축 가능 층수를 4층에서 5층으로 상향하고, 학교건축 허용 용도에 유치원도 추가했다.
근린공공시설 부지를 유치원 신축 용도로 바꾸는 등 혁신도시 내 도시계획 변경도 추진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과제 중 유치원 신설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다"며 "교육청과 협의해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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