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64.82

  • 157.81
  • 2.87%
코스닥

1,153.17

  • 47.09
  • 4.26%
1/2

덴마크 경찰 정유라 대면조사 지연…"주말까진 경찰조사 끝낼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덴마크 경찰 정유라 대면조사 지연…"주말까진 경찰조사 끝낼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덴마크 경찰 정유라 대면조사 지연…"주말까진 경찰조사 끝낼것"

    검찰, 송환요구서·대면조사 토대로 30일 이전 송환여부 결정할듯


    (올보르<덴마크>=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당초 16일부터 사흘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덴마크 경찰의 정유라 씨 대면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덴마크 검찰 관계자는 16일 "정 씨에 대한 경찰의 대면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되느냐"는 한국 언론의 문의에 대해 "조사 시기에 대해서는 말해 줄 수 없다"면서도 "오늘 (경찰이 정 씨를) 조사한다는 계획은 듣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앞서 덴마크 검찰은 이번 주초에 사흘 정도 올보르 현지 경찰을 통해 정 씨 대면조사를 실시한 뒤 이번 주말까지 경찰로부터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미 올보르 경찰에 정 씨 조사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할 사항 등 '체크리스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 씨에 대한 덴마크 경찰의 대면조사가 하루 이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덴마크 검찰은 지난 6일 한국 특검으로부터 정 씨 범죄인 인도 청구서(송환요구서)를 공식 접수한 뒤 이를 면밀히 검토해왔으며 경찰의 대면조사를 마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송환요구서와 경찰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정 씨의 구금 기간이 끝나는 오는 30일 이전에 송환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정 씨는 지난주 경찰의 대면조사에 대비해 새로 선임한 페테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와 구치소에서 만나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경찰 대면조사에서도 불법자금유출, 돈세탁 연루, 제3자 뇌물, 대학부정 입학 및 학점 특혜 등 자신에 대해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한편, 자신이 한국에 돌아가 구속되면 19개월 된 어린 아들을 돌봐 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 등을 내세워 송환의 부당성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