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우리은행 존스, 여자농구 올스타전서 덩크슛 시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존스, 여자농구 올스타전서 덩크슛 시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우리은행 존스, 여자농구 올스타전서 덩크슛 시도


    (용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외국인선수 존쿠엘 존스(197㎝)가 올스타전에서 덩크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성공하진 못했다.


    존스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핑크스타 팀으로 출전해 3쿼터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덩크슛을 시도했다.

    그는 오른쪽 외곽에서 골 밑으로 침투해 힘차게 뛰어올랐다.


    오른손 원 핸드 덩크슛을 노렸는데 점프력이 살짝 떨어지면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러나 오른손 끝으로 림을 건드려 골대가 흔들렸고, 관중들은 여자프로농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광경에 환호를 보냈다.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덩크슛이 나온 건 통산 단 한 번뿐이다.

    2006년 여름리그 당시 국민은행 외국인 선수 마리아 스테파노바(203㎝)가 투 핸드 덩크슛에 성공했다.


    존스의 덩크슛 시도 직후 블루 스타 박지수(청주 국민은행·193㎝)도 덩크슛에 버금갈 만한 레이업을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수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레이업을 한 뒤 오른손 끝으로 림을 건드리고 내려왔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