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0.83

  • 50.21
  • 1.22%
코스닥

935.40

  • 0.76
  • 0.08%
1/7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 KBO 이사직 사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 KBO 이사직 사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 KBO 이사직 사임

    최창복 신임 사장이 KBO 이사직 승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51) 대표이사가 13일 프로야구단 사장으로 구성된 KBO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대신 구단에 사장직을 신설해 경영보좌 자문역을 맡고 있던 최창복(53) 본부장을 임명, KBO 이사직을 승계하도록 했다.

    이 대표이사는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각 구단을 포함한 KBO리그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해 자숙의 의미로 KBO 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구단 내부 운영을 총괄하고, 최 사장이 KBO 이사직을 포함한 대외 활동을 맡는다.

    최 신임 사장은 광신상고-국민대를 졸업하고 1987년 현대건설 총무부에 입사했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창단 멤버로 운영팀 관련 업무를 줄곧 맡았고, 2008년 서울 히어로즈 창단부터 지금까지 운영팀장, 운영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경영보좌 자문역(본부장)으로 재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올 시즌이 창단 후 10년째가 되는 시즌이다. 구단이 내실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