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보안전문가·스마트 영상작가…미래 新 직업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신 직업군 34종을 조명한 '미래형 신 직업군 총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서는 9개 분야에 걸친 미래 신직업 34종을 담았다.
IT/SW 기술 융합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보안전문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 소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코딩 크리에이터다 등이 소개됐다.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는 커리어액터, 동물매개 아동지도사, 소셜 게임 큐레이터, 매스 큐레이터다가 조명을 받았다. 문화를 토대로 한 분야에서는 K 컬처 체험여행가이드, 웹툰 에세이스트. 하우스테이너, 우리술 스토리텔러 주령사 등이 있다.
미디어 창작 분야에서는 스마트 영상작가, 영상맥가이버, 미디어콘텐츠창작자를 꼽았다.
총서는 직업 발굴 배경, 커리큘럼, 전망 등을 꼼꼼히 담았다. 또 대표 아이콘과 일러스트 등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형 신 직업군 총서'는 서울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http://www.creation.seoul.kr)에서 무료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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