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동부증권[016610]은 12일 롯데케미칼[011170]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천904억원으로 시장전망치(6천161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400억원 이상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같은 해 2분기에 기록한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통적인 비수기였지만 환율이 상승하고 부타디엔(BD)과 에틸렌글리콜(EG)제품의 강세효과까지 더해져 올레핀(Olefin)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성수기인 2분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시장의 이익전망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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