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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이재용, 오늘 피의자로 9년만에 특검 포토라인 선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일가에 대한 지원 의혹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나와 포토라인에 설 예정이다. 그의 소환은 삼성그룹의 최씨 지원 의혹에 관한 특검팀의 수사가 막바지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전문보기: http://yna.kr/zNRf3KTDAk7





■ 美국무 내정자 "북핵 중대위협…中의 '빈 약속' 더는 수용못해"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장관 내정자인 렉스 틸러슨은 1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면서 강력 대처 방침을 밝혔다. 특히 중국의 대북압박 노력을 '빈 약속'(empty promise)이라고 규정함으로써 대중 압박을 한층 강화할 것임을 내비쳤다. 틸러슨 내정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7OR23KQDAkK



■ 특검 '블랙리스트' 김종덕 등 3명 구속…'윗선' 수사 탄력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전직 청와대·문체부 핵심 인사 3명이 12일 구속됐다.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구속영장 청구는 기각됐다. 특검 출범 이후 첫 구속영장 기각 사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2시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김 전 장관과 정관주(53)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56)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구속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NRO3KmDAkD



■ 윤병세-케리 통화…미국, '소녀상 한일갈등' 중재 시도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 이후 조성된 한일 갈등 국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일간 갈등의 조기 수습을 위해 미국이 중재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측 요청에 따라 추진된 이번 통화에서 케리 장관은 한국 정부가 그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왔으며, 최근 한일간에 조성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제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uRz3KADAk3



■ 美 김정은 이어 김여정도 인권제재…개인 7명-기관 2곳 추가제재



미국 정부가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인권유린 혐의로 제재대상에 올렸다. 지난해 김 위원장을 처음으로 인권제재 대상에 올린 데 이어 그의 여동생까지 직접 제재하고 나선 것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의회에 북한 인권유린 실태에 관한 2차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고, 재무부는 이를 토대로 인권유린에 책임이 있는 개인 7명과 기관 2곳을 추가로 제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uR73KpDAkE



■ 중부 아침에 눈·추위 잠시 주춤…동해안 '산불조심'



목요일인 1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내리다가 차차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오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북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등에서 1∼3㎝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uRu3K-DAkb



■ 반기문, 귀국길 올라…동생·조카 기소에 "당황스럽고 민망하다"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1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3일부터 미국 동부 애팔래치아 산맥의 한 산장에 머물렀던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뉴욕 JFK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귀국길에는 부인 유순택 여사와 유엔 사무총장 시절 경호요원 2명, 수행비서 등이 함께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uRs3KGDAkb



■ 소비부진 주범 사교육…"학원비 월 500만원에 다른데 쓸돈 없다"



좀처럼 내수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소비 부진의 근본적 원인의 하나로 학원비 등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이 꼽히고 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입시 전형 탓에 한 시간에 수십만 원짜리 입시컨설팅을 받고 내신 관리와 수능 고득점을 위해 과목당 수 십만 원, 월 수 백만 원을 자녀 학원비에 쏟아붓고 나면 소비에 쓸 돈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 12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국 도시 근로자가구(2인 이상)는 한 달 평균 학원·보습교육에 22만6천576원을 지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NRb3KQDAki



■ 2020년까지 고속도로 13개 신설ㆍ10개 확장



2020년까지 총연장 288.7㎞인 13개 신규 고속도로 건설과 165.7㎞ 길이의 10개 노선 확장 공사가 새롭게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년)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5개년 계획에는 신규로 추진하는 23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에 진행해온 36개 고속도로 신설·확장 사업이 모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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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가 美대선 해킹 배후" 첫 인정…"두 아들이 기업운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지난해 11월 8일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러시아가 대선 해킹의 배후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이같이 명확히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6uRc3K.DAk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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