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의료진 치렁치렁한 가운 자제"…감염관리 권고안 마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치렁치렁한 가운 자제"…감염관리 권고안 마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의료진 치렁치렁한 가운 자제"…감염관리 권고안 마련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병원 내 감염을 줄이기 위해 의료진들의 복장을 간소화하는 권고안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와 함께 의료진 복장을 간소화하는 권고안 초안을 마련했으며,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10곳에 이 초안을 보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복지부가 발표한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의 후속 조치로, 병원 감염으로 전파되는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다.


    권고안에는 가장 중요한 의료진의 손 씻기 원칙을 더욱 강조하면서, 균을 옮길 수 있는 의료진의 긴 가운이나 긴 소매 옷, 넥타이부터 시계나 팔찌, 반지 등 장신구 등을 자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진의 가운이나 넥타이에 많은 균이 묻어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예방하고 손 씻기에 더 편리한 복장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약 2주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캠페인 등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mi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