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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6개 시·군 오전 11시 한파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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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6개 시·군 오전 11시 한파주의보 해제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경기북부지역은 연천군 미산면과 포천시 일동면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2일) 오전 경기북부 지역은 영하 7도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13일 다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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