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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10명 가운데 7명 "광역시 승격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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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10명 가운데 7명 "광역시 승격 찬성"

창원시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17.8% 매우 찬성, 51.5% 찬성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 10명 중 7명 정도가 광역시 승격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창원시 의뢰로 지난 6~8일 만 19세 이상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스마트폰 앱 응답방식을 섞어 여론조사를 했다.

대상자 6천860명 가운데 1천513명이 응답했다.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어떻게 생각합니까'란 질문에 17.8%가 매우 찬성, 51.5%는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찬성과 매우 찬성을 합하면 광역시 승격에 긍정적인 입장이 69.3%에 달했다.

반대 의견은 27.4%에 그쳤다.

8.2%는 매우 반대, 19.2%는 반대로 답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0% 포인트다.

인구 107만 명인 창원시는 면적, 지역내 총생산 측면에서 전국 최대 규모 광역시급 기초지방자치단체다.

창원시는 지난해 9월 시민 75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광역시 승격 입법청원을 했다.

11월에는 여야 의원 30명이 창원광역시 설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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