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22.27

  • 167.78
  • 3.13%
코스닥

1,125.99

  • 11.12
  • 1.00%
1/4

"금감원 부원장, 안종범 지시로 보험업계에 미르출연 종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금감원 부원장, 안종범 지시로 보험업계에 미르출연 종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감원 부원장, 안종범 지시로 보험업계에 미르출연 종용"

    박영선 주장…"데이비드 윤, 이상화 하나銀 본부장도 수사해야"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금융감독원 김수일 부원장이 보험업계의 미르재단 출연을 종용했으며, 이는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검찰 내사 보고서가 확보됐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9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의사진행발언에서 "안종범의 지시로 김수일 현 금감원 부원장이 나서서 생명보험사들을 독촉해 미르재단에 출연을 종용했다는 검찰 내사 보고서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확보한 내사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가 미르재단에 출연금 119억원을 냈으며, 여기에 압력을 행사한 게 김 부원장이라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한 특검 조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최순실의 카카오톡 대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이라며 최 씨의 독일 내 재산 관리자인 데이비드 윤, 당시 KEB하나은행의 독일 현지법인장이던 이상화 글로벌영업 2본부장에 대한 특검 수사도 의뢰했다.

    박 의원은 "카톡 내용을 보면 (데이비드 윤은) 독일 내 재산 관리자로, 최순실의 부동산 구입 및 은행 전담 업무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KEB하나은행 이상화 현지법인장이 최순실의 부동산 구입 및 은행 전담 업무를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