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 11일부터 예약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30일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13편(2천223석 규모)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에서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확약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에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한편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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