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 업무보고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황 권한대행이 세종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세종시를 내려가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가 참여한다.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약 30분 동안 관계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예정돼 있다.
황 권한대행이 이날 업무보고를 받으면 전체 5차례의 업무보고 가운데 4번째 업무보고가 끝난다.
마지막 업무보고는 11일 서울청사에서 열리고, '국민안전 및 법질서'를 주제로 행정자치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법제처, 인사혁신처 등 7개 부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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