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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전문가 양성" 서울시, 직업훈련생 2천757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상반기 무료 직업훈련에 참여할 만 15세 이상 시민 2천757명을 모집한다.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주간 1년 혹은 야간 6개월 정규과정 1천842명과 3∼6개월 단기과정 915명을 모집한다.

기존 외식조리, 특수용접 등에 더해 3D프린팅융합디자인, 서버응용소프트웨어, 관광통역안내사(중국어) 등 청년이 선호하는 미래 유망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했다.

직업훈련을 신청하려면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techedu.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훈련생의 30%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으로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 거주 외국인 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한국인인 결혼이민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 기간에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전형(40점)과 개별면접(60점)을 거쳐 훈련생을 확정한다. 면접은 지원동기, 훈련의욕, 가치관, 발전 가능성, 취업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궁금한 점은 각 기술교육원이나 다산콜센터(☎ 120)로 문의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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