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59.08

  • 128.34
  • 2.24%
코스닥

734.36

  • 9.98
  • 1.38%
1/2

"26년 전 1.3억 전부 날렸다"…홍준표, 주식투자 손절 사연 고백

2000년 동료 변호사에 속아 벤처 투자
"1.3억 넣으면 10배 된다더니" 사기 피해 고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6년 전 1.3억 전부 날렸다"…홍준표, 주식투자 손절 사연 고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동료의 권유를 받아 1억3000만원을 투자했다가 전액을 잃었던 탓에 주식 투자를 하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홍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주식투자를 한 번도 해본 일이 없다는 말은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단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다는 뜻"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그는 "주식투자를 할 정도로 여윳돈이 없었다는 뜻"이라며 2000년 4월 김대중 정부 시절 벤처기업에 투자했다가 사기당했다고 전했다.

    홍 전 시장은 "벤처 광풍이 불던 DJ 정부 때 동료 변호사에게 속아 벤처 투자를 한 일이 있다"면서 "비상장 회사 지분을 1억3000만원 투자하면 10배를 불려준다기에 아내를 설득해 투자했지만 몽땅 날리고 제로가 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당시 그 변호사가 서초동 변호사들을 속여 편취해간 돈이 50억원이 넘었다고 하는데 그때 속은 변호사들이 모두 남 보기 창피해서 쉬쉬하고 끝낸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호사가 사기당했다고 소문나면 변호사를 계속할 수 있겠냐"며 "그 이후로 주식투자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 증시가 폭락 상태에 이르고 개미투자자가 손해를 많이 보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경기가 폭발해 주식시장이 일시 호황이지만 주가지수가 실물경제에 부합되게 차분히 성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