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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축구장 돌진한 트럭…13명 사상 '날벼락' [글로벌 pick]

美캔자스주 축구장서 픽업트럭 연석 넘어 경기장 난입 어린이 등 2명 사망·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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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축구장 돌진한 트럭…13명 사상 '날벼락' [글로벌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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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커 스포츠 컴플렉스. 사진=구글 지도 캡처
    축구 경기가 열리던 미국 캔자스주의 한 스포츠 경기장에 픽업트럭이 돌진하면서 어린이와 성인 등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의 '스트라이커 스포츠 콤플렉스' 축구장에 차량 1대가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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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토 경찰청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 등 총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2명이 사망(코드 블랙)했으며, 중상자(코드 레드) 5명과 경상자(코드 옐로) 6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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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검은색 픽업트럭으로, 경기장 주변 연석을 넘어 내부로 진입했다. 당시 차량이 돌진하는 과정에서 큰 굉음이 들렸다는 증언도 나왔다.

    사고가 발생한 경기장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 있었으며, 픽업트럭에는 운전자 외에도 미성년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위험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운전자의 신원이나 구체적인 혐의, 기소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차량 돌진이 운전자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인지, 의도적인 범행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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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현재 차량이 어떤 경로로 경기장 게이트를 통과했는지, 진입 당시 주행 속도는 어느 정도였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스트라이커 스포츠 콤플렉스는 11개의 야외 인조잔디 구장과 실내 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평소 유소년 축구 경기와 성인 리그 등이 열리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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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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