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체험형 과학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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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4월 미국의 체험형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1969년 설립된 익스플로라토리움은 방문객이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을 도입한 과학관으로, 매년 약 75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움직임과 생태, 빛과 소리 등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물 12종이 마련됐다. 움직이는 보드 위에서 균형 원리를 배우거나 도미노 블록의 연쇄작용으로 에너지 법칙을 체험하고, 여러 사람이 협력해 나무 블록을 옮기는 방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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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회로와 전자기기를 활용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직접 그림 그리는 기계를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운영한다. 이날 저녁에는 성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칵테일에 담긴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전자기기를 직접 분해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2032년 GBC에 들어설 체험형 과학관의 콘텐츠를 미리 검증하는 역할도 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시 기간 방문객의 반응과 의견을 수집·분석해 향후 과학관의 콘텐츠 개발과 운영 방식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성원 현대차그룹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은 "GBC 체험형 과학관은 개인의 탐구 정신을 키우고 국내 과학 교육에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통해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인 경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차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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