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과 관련한 결정을 조만간 내리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란에 대해 내가 내릴 결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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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란은 초토화됐다"며 "따라서 유일한 문제는 쉬운 길이 될지, 어려운 길이 될지뿐"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쉬운 길로든 어려운 길로든 그것을 해낼 것"이라고 했다.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이란과의 합의 또는 대이란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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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이제 결단해야 한다"며 "이란이 합의에 서명하거나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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