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분리를 눈앞에 둔 LH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년 후면 올해의 2배 수준으로 공급량을 늘려야 하지만, 현재 인력으로는 어림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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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 됐지만, 올해 공급 목표치의 1/4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오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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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재명 정부 부동산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선 LH의 조직 분리를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조직 개혁 이후 정원이 1,100명이나 줄어든 데다, 조직을 분리할 경우 현장 인력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
내부에서도 지금 인력으로 정부가 말한 공급을 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효수 LH 노조위원장 :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거는 계획이 아니고 개혁도 아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이라는 거를 우리도 국민도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실행력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피해 지금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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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공급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년 뒤에는 연평균 10만 호 이상을 착공할 계획으로,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물량을 늘려야 합니다.

한국경제TV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올해 착공 목표도 아직까지 26%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표를 채우려면, 남은 석 달 동안 무려 3만 8,490호가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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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연말까지 공급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며 분사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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