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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랩허브, 인천 송도서 착공식..."스타트업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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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랩허브, 인천 송도서 착공식..."스타트업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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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바이오랩허브 착공식(사진=조재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K-바이오랩허브'의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 K-바이오랩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인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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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바이오랩허브 건물은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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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1~2층에는 운영 통제실과 특수장비구역을 조성하고, 3~7층에는 초기기업 지원공간 50개를, 8~9층에는 성장기업 공간 10개를 배치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바이오 기업에게 필요한 17종의 범용성 연구장비 24대를 올해 10월까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임시공간에 우선 도입하고, 건물 완공에 맞추어 총 59종, 134대의 첨단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예비 기업 150개를 선발하고, 이 중에서 입주 대상 기업 60개를 2028년에 뽑는다. 입주 시 일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앵커 기업이 직접 평가해 추천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 연구개발과 투자 활성화 또한 촉진한다.

    2029년부터는 입주기업의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6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60개사에 414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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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1년부터는 기술이전과 투자 유치 성과를 도출하고 스폰서십 및 수익금 재투자로 자립률 60%를 달성할 계획이다. K-바이오랩허브는 이를 통해 2034년까지 10건의 기술이전과 250억원 이상 투자 유치를 하겠다는 목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K-바이오랩허브가 혁신 기업들을 불러 모은다면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지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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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이 한국 바이오 생산의 약 62%를 감당하는데 바이오 기업 수는 34곳에 불과하다"며 "K-바이오랩허브가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을 늘리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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