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ADVERTISEMENT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기관과 건설사 등 80여 개 업체가 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개발·분양 프로젝트 100여 개를 선보인다.
전시장은 공공기관관과 건설사관, 부동산개발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ADVERTISEMENT
공공기관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이 공공개발 사업을 소개한다.
국토교통부와 LH의 공동 전시관에서는 3기 신도시 19만 가구 공급 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구상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분양 예정 단지와 브랜드별 주거 상품을 선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시장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열린다. 잇따른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전망과 주택 매수·매도 전략 등 실수요자의 관심사를 다룬다.
ADVERTISEMENT
30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홍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홍 장관과 오 시장 모두 축사를 통해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향후 5년간 수도권에 약 150만 호를 착공한다는 목표하에 주택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해 도시 건축 규제를 개선하고 금융 세제 등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실제 착공으로 연결해 계획된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금 부동산 시장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실수요자 보호와 공급확대를 위한 일이라면 정부와도 적극 협력해서 시장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집코노미 박람회 2026은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