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장비 수주 소식에 급등한 한미반도체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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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로 유입액은 4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7.46% 급등한 2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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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0.93% 상승, SK하이닉스는 0.17% 하락하면서 보합권에서 정규장을 마감한 가운데 돋보이는 흐름이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싱가포르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OSAT) UTAC의 태국 법인으로부터 78억7천만원 규모의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MSVP) 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절단한 뒤 세척·건조하고 검사·선별·적재하는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후공정 장비다.
계약금액은 한미반도체의 2025년 연결 매출액 대비 1.37%이며,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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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한미반도체에 이어 삼화콘덴서, LG전자,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두산퓨얼셀, 효성중공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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