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가대표선수단이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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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 16개를 획득해 253점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 종합 순위는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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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고, 3위 대만, 4위 스위스, 5위 프랑스 순이었다.
한국은 특히 웹기술, IT네트워크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직종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 분야에서만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웹기술 직종의 손현빈(21)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7년 아부다비 대회 이후 5연패의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제조공학 기술 분야뿐 아니라 헤어디자인 직종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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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영(22) 선수는 2007년 시즈오카 대회 이후 19년 만에 헤어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메달 순위에 따라 각각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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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 등도 주어진다.
해당 직종에 종사하면 연 505만원에서 1,200만원의 계속종사장려금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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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제49회 대회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뜨거운 열정과 투혼을 발휘한 국가대표 선수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공단이 앞장서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대체불가 기술인재가 만든다"며 "청년 기술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