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생산시설과 공공주택 사업 추진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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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한 80조9천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 계약액이 천연가스 설비, 에너지 발전소, 공공주택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어난 21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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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역시 반도체 생산시설 등 대형 공종의 영향으로 29.1% 증가한 59조6천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대형 건설사와 중소 건설사 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상위 1~50위 대형 기업의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한 44조7천억 원을 기록한 반면 51~100위 중견 기업의 계약액은 18% 감소한 4조5천억 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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