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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억' 태웁니다"…'2만8천원→3만6천원' 목표가 뛴 종목 [주식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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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억' 태웁니다"…'2만8천원→3만6천원' 목표가 뛴 종목 [주식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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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섬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한섬에 대해 주주환원 확대와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8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29%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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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협 연구원은 "한섬은 별도 영업이익의 20% 이상 배당을 지향하고, 매년 자사주 100억원 매입·소각을 내용으로 하는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며 "별도 영업익의 15% 이상 배당을 지향하는 기존 주주환원 정책과 비교하면, 총주주환원율은 약 20%에서 40%로 상향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할인모형을 통해 평가한 이번 주주환원 정책 상향에 따른 주가 재평가 여력은 약 6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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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주주환원 외의 주가 모멘텀도 강화되고 있는데, 우선 실적이 견조하다"며 "내수 소비 둔화 우려를 키웠던 6월 패션 매출 성장률을 저점으로 7월부터 반등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9월에는 가을·겨울(FW) 시즌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 원화 강세도 향후 동사의 GPM(매출총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반영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전망치는 대신증권의 74억원 보다 높고, NH투자증권의 100억원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밖에 내년 한큐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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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흥국증권도 21일 한섬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주환원정책이 더해지면서 재평가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상향했다.

    한섬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54% 오른 1만9천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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