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여는 국빈 만찬에 빅테크 수장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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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델라 CEO가 합류하면서 이 만찬에 자리할 빅테크 수장은 애플 팀 쿡 집행의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인공지능(AI) 기술 통제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테크기업의 유명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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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계에서는 앞서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가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비롯한 위험성을 경고하며 산업 전반에서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때문에 CEO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빚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내세워 과도한 AI 규제나 개발 속도 조절에 반대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역시 아모데이의 발언을 '공포 조장 행위'라고 표현하며 비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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