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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전주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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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전주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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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리튬과 우라늄 등 중앙아시아의 핵심광물이 한국의 첨단 가공 기술과 만나 탐사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공급망'으로 재편됩니다.

    오늘 열린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구상을 담은 '새로운 실크로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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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이 밝힌 한-중앙아시아 협력 비전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핵심광물 분야 전주기 협력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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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희토류의 85%, 리튬 정제의 70%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리튬과 우라늄 등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한국의 배터리·반도체 제조 기술과 결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단순한 원자재 교역을 넘어 탐사부터 제련, 고부가가치 소재 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핵심광물 분야의 전 주기적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앞서 14일 열린 한-중앙아시아 산업장관회의에서 이미 핵심광물 등 3대 분야에 합의했고, 오늘 정상급에서 이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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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자동차 수출, 원자재 수입에 편중된 교역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요?

    [기자]
    현재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간의 교역은 한국의 자동차 부품 수출과 중앙아시아의 에너지·원자재 수입에 편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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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은 소비재와 바이오,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로 교역 품목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 지역 인프라 수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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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는 인구 8400만 명에 평균연령 27세, 출산율 3.1명으로 젊고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입니다.

    이런 가운데 도시개발, 고속철도, 플랜트, 전력망 등 대규모 인프라 현대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랜 시공 경험과 검증된 기술을 갖춘 대한민국 기업은 중앙아 인프라 혁신에 함께할 최적의 동반자"라며 "교통과 에너지 대동맥, 촘촘한 물류망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현장에서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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