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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사회·공항공사·에기평 유치 나선다..."최적의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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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사회·공항공사·에기평 유치 나선다..."최적의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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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 유치에 나선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열린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들 기관을 제주로 유치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전 추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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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한국마사회에 대해서는 제주가 국내 최대 말 생산지라는 점을 내세웠다.

    위 지사는 "제주에는 대한민국 말의 50%가 있고, 경마장에서 운영하는 경주마의 90%가 생산된다"며 "그런 점에서 마사회가 제주로 오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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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제주공항이 국내 주요 공항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위 지사는 "제주는 강릉과 울릉, 청주, 무안 등 모든 공항과 연결편이 만들어져있다"며 "광주 공항과도 연결돼 있어 최적의 조건이 제주"라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대해서는 제주가 재생에너지와 분산 에너지 정책의 실증 무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위 지사는 "제주도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10년 뒤 모습을 실험, 실증하고 있다"며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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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제주에서는 자동차의 경우 13%가 전기차이고, 올해 재생에너지 사용량 전기 비중이 30%를 넘어선다"며 "에너지 산업에 투자한 열정과 재원을 봤을 때 당연히 제주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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