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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라이프플래닛 흡수…"대규모 AI 투자 효율화"

국내 첫 인터넷 생보사, 디지털 보험 역량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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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라이프플래닛 흡수…"대규모 AI 투자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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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이 인터넷 생명보험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을 흡수합병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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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과 라이프플래닛은 1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플래닛의 기존사업과 인력을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100% 자회사인 라이프플래닛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주주총회 승인 대신 이사회 의결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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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금융 당국헤 합병 인가 신청을 내는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에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교보생명의 보험사업 기반과 라이프플래닛이 10여년간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교보그룹의 디지털 경쟁력과 혁신 엔진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그룹 내 역량을 결집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도 작용했다.

    새 회계제도 IFRS17 도입과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등도 배경으로 작용했는데, 디지털 보험사가 독립적인 성장을 지속하는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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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관계자는 "라이프플래닛의 디지털 전문성과 혁신성, 민첩성을 교보생명의 보험사업 역량과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의 계약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고객보장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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