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이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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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이날 새벽 3시 45분께 강남대로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낸시랭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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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측정한 낸시랭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음주운전 과정에서 인명 피해나 차량·시설물 파손 등 별도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낸시랭을 소환 조사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퍼포먼스를 계기로 이름을 알린 뒤 방송과 미술계에서 활동해왔다.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이혼소송 끝에 2021년 이혼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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