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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 참가 전투기, 수천명 눈앞서 '추락'...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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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 참가 전투기, 수천명 눈앞서 '추락'...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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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에어쇼에서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지고 추락 지점에 산불까지 발생했다고 AP통신, 유로뉴스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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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그리스 아테네 북쪽 지역에서 열린 '아테네 플라잉 위크 2026' 에어쇼 중에 F-4 팬텀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전투기는 저고도 비행을 하다 갑자기 지상으로 떨어져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현장에서는 조종사 2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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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공군은 사고 직후 예정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사흘간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추락한 전투기가 폭발하면서 인근 산림 지역에 불이 나 소방관 약 115명과 항공기 9대 등이 투입됐다.


    매년 열리는 아테네 플라잉 위크는 남동유럽의 최대 규모의 에어쇼로 편대 비행, 낙하산 점프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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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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