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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생필품 '그냥 드림'…이달부터 전국 확대

도서벽지·거동 어려운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그냥드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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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생필품 '그냥 드림'…이달부터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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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그냥드림. 사진=연합뉴스
    취약계층에 소득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이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등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그냥드림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등 55개 시·군·구가 이달 중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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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별도의 소득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전국 57곳에서 시작한 이후 참여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그냥드림을 통해 지원받은 인원은 21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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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운데 4만4천700여명은 복지 상담을 받았다. 기초생활수급과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보호 체계로 연결된 인원은 4천400여명에 달한다.

    복지부는 전국 확대와 함께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등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차량으로 마을을 돌며 물품을 전달하고 상담을 하는 '읍면동 복지 연계형',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지역자원 연계형', 우체국 집배원이 그냥드림 신청자에게 물품을 전하는 '공공기관 협력형' 등의 형태로 추진한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민간의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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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이 2027년까지 총 100억원 지원을 약속한 데 이어, 한국수출입은행·롯데지주·한국청과주식회사 등도 힘을 보태면서 민간 후원금이 누적 135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 그냥드림 코너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그냥드림'을 검색하거나, 보건복지부 또는 전국 푸드뱅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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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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