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신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이 31일 공식 취임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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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상근부위원장은 이날 취임간담회에서 "AI 시대 우리가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그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AI 전략과 방향성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운영의 중점 방향으로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적 역량 결집, 산업과 공공, 국민 생활 전반의 AI 대전환, 모든 국민이 AI의 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AI' 실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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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행 조직이라고 하면, 전략위원회는 부처별 정책과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며 "전략위원회가 국가 AI 비전을 제시하고, 민간의 혁신 역량과 정부의 정책 역량을 연결해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국가 AI 거버넌스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의 경쟁은 한 부처나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며,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에 출마했던 경험과 관련해선 "지역을 다니며 정부부처나 청와대에서 기획할 때와 AI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일반 시민들의 AI 접근성과 이해도 등에 대한 괴리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우리나라가 AI 3강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퍼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갑 지역위원장 겸직 여부와 2028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국가 AI 경쟁력 발전과 성장을 위한 현안이 많다"며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해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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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실제 정책과 사업, 투자와 산업 성장,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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